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태극기 펄럭이며 (문단 편집) == 줄거리 == 때는 바야흐로 [[1950년]] [[2월]], 어떤 양아치 조직이 칼잡이로 이름을 날렸던 [[황산(김성모)|황산]]을 조직에 끌어들이기 위해서 동생 구산을 포섭하는데 단순히 양아치인 줄 알았던 구산은 사실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수재였고 양아치들은 구산에게 몇달치 생활비를 쥐어주어 돈으로 꼬신다. 형 [[황산(김성모)|황산]]과 마찬가지로 싸움을 잘하던 구산은 결국 양아치 조직의 꾐에 넘어가 살인을 저지르게 되는데 하필이면 [[종로]]를 주름잡는 거대 조직의 간부라서 종로패들에게 쫓기게 된다.[* 김화백 성인극화 아니랄까봐 역사물에도 [[조폭]]이 등장. 실제로 해방 직후 [[조폭]]들이 설치긴 했지만 무슨 놈의 [[조폭]]들이 전쟁도 두려워 하지 않고 전쟁터로 파견되어 암살을 자행한다.] 황산은 자신이 그 조직에 몸담겠다고 협상을 제안하지만 조폭들은 완강했고 조폭들이 구산을 납치해 가자 황산은 초희를 이웃집 개똥이네 집에 맡긴 다음에 조폭 조직을 개발살내버리고 구산을 구출하여 달아난다. 그리고 산에서 [[6월]] 중순까지 농성하며 종로패가 파견한 암살자들의 질긴 목숨줄을 끊던 도중 [[6.25 전쟁|전쟁]]이 나버렸다. [[북한]]이 3일 만에 서울까지 탱크를 몰고 밀려오는데 [[조폭]]들은 그런 거 상관 없는 듯 [[황산(김성모)|황산]]을 죽일 생각만 하고 있다. 결국 그들은 무시무시한 암살 3남매인 '들개 3남매'를 고용한다. 그런데 피난 갈 생각은 안하고 황산 죽일 궁리만 하는 조폭들이나 가려던 피난도 그만두고 조만간 별 가치 없어질 [[화폐|돈]]을 챙기려는 들개 3남매나 참... 종로패 두목은 조폭이 [[6.25 전쟁|전쟁]]을 무서워 하면 쓰겠냐고 [[서울]]에 남는 똥배짱을 보인다. 한편, 황산,구산,초희는[* 황산과 구산의 어린 여동생이다] 다른 사람들 처럼 피난을 가지만 갑자기[[한강 인도교 폭파|다리가 폭파되면서]] 결국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황산은 잠자리를 일부러 헛간으고 정하고 다른 방에 방울이 달린 실을 묶어둔다. 결국 들개가족이 황산이 있는 곳까지 오게 되지만 실을 건드려 방울소리가 나자 잠에 깬 황산은 구산과 초희를 숨기고 죽창으로 그들을 기습한다. 황산은 셋째인 마두를 찔렀고 이에 화가 난 적두와 싸우게 되는데, 황산은 그에게 제대로 털린다. 결국 황산은 적두에게 죽기 직전, 대포 소리와 함께 황산의 집이 박살나고, 그 곳은 아수라장이 되어버린다. 황산은 구산과 초희를 데리고 피신하기 전, 적두가 우리들은 들개가족이라고 불린다며 말하고, 우리가 반드시 황산과 구산을 죽이겠다고 말한다. 그렇게 각자 피신하게 되는데 적두는 대구나 부산까지 가자고 여동생 여화에게 말한다. 그렇게 먼 곳까지 가냐는 여화의 말에 우리 국군은 북괴군을 막을 능력이 없다며 거기까지 밀릴것이라 말한다. 이러 저러 해서 [[부산]]까지 피난온 [[황산(김성모)|황산]] 형제는 [[부산]]까지 따라온 들개 3남매를 피하려다 한 무리의 군인들을 만나 징집당할 처지에 놓인다. 황산은 하사를 인질로 잡아 구산, 초희를 데리고 탈출하지만 막다른 골목에 갇혀 군인들에게 포위된다. 그때 군인들이 황산에게 쏜 총성을 들은 들개 3남매는 황산 형제를 죽이려고 '''국군을 급습한다!!!''' 들개 3남매는 근성 넘치는 묘한 자세로 지붕에서 뛰어내려 자신들의 3배에 가까운 '''[[대한민국 국군|국군]]을 제압하지만''' 들개 남매에게 죽느니 차라리 군대가 낫다고 판단한 황산 형제의 역습에 군인들에게 관광을 당하곤 초희를 납치해서 달아난다. 황산 형제는 그들을 쫓아가려다가 두들겨 맞고 낙동강 전선에 배치되고 황산은 조폭들을 썰고 다니던 솜씨로 따발총을 가지고도 쏘지도 않고 총검만 고집하는 [[북한군]]을 도륙한다. [[황산(김성모)|황산]]의 활약으로 계속 침투작전들이 수포로 돌아가자 [[북한]]에서도 [[평양시|평양]]에서 이름 날리던 칼잡이를 보내 황산을 상대한다. 근데 이 칼잡이가 자그마치 '''대좌다.''' 한편 들개 3남매는 황산을 죽이기 위해 무려 자원입대(!!)를 한다. 3남매의 막내인 마두는 황산과 같은 소대에 배속되어 계속 황산을 죽일 기회를 엿보지만... 전투 중에 황산이 죽을 뻔한 걸 구해준다(!). 이유는 바로 '[[이 녀석은 내가 쓰러뜨린다|네놈이 우리 이외의 놈에게 죽을 수는 없다.]]'라고. [[츤데레]]냐! 어쨌든 마두는 북한군 칼잡이의 공격에 내장이 모두 튀어나와 전사(묵념). 황산은 이후 있었던 습격작전에서 동생 구산을 탈영시킨다. 탈영한 구산은 탈영병으로 죽을 위기에 처하자 아예 인민군인 척 위장하여 국군에 투항하나 다시 인민군에 의해 구조되고 엉겁결에 인민군에 합류하나 수상한 거동으로 인해 여성 정치장교의 의심을 산다. 결국 구산도 탈영하여 민간인 복장으로 갈아입고 부산으로 가서 앵벌이꾼에 팔린 초희를 구출하고 [[서울]]로 올라간다. 한편 들개 3남매의 첫째 작두와 둘째 여화는 황산이 마두를 죽인 줄 알고 추적해 온다. 여화와 작두는 지프차를 습격하여 장교와 간호병[* 근데 군복이 [[미니스커트]]다? [[근성체|우와아아아앙.]]]을 죽이고 옷과 신분증을 탈취하여 황산의 부대로 잠입한다. 작두는 여화에게 섣불리 나서지 말라고 하지만 여화는 마두의 원수를 갚겠다고 황산을 습격하고 황산과 싸우던 중 북한군의 포격에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황산은 무의식적으로 여화를 구해준다. 이유 : 싸울땐 싸우더라도 '''여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건달근성이''' 발동해서... [[근성체|근성이다?]] 작두는 말을 듣지 않은 여화를 꾸짖고 황산과 싸우게 되는데... [[근성체|싸우면서 하는 소리가 어흥! 크릉!... 근성있다?]] 그런데 저들이 싸우는 바람에 북한군의 기습 침투로가 막혀버린다. 황산과 작두는 자신들을 해치우려는 북한군 칼잡이(...)들을 해치우고 에라 모르겠다고 [[반자이 어택]]을 감행하는 [[북한군]]을 칼로 썬다? 그리고 다시 [[인천 상륙작전]]에서 서로의 목숨을 구해 주면서 근성 있게도 전우애를 느낀다? 근데 [[북한군]]의 공격에 만신창이가 되어 후송된 작두를 보고 여화는 황산이 그런 줄 알고 복수의 칼날을 간다. 여화는 [[북한]]까지 추적해서 기생과 놀아나려는 황산을 습격하지만 또 패배하고 황산에게 자신을 죽일 것을 요구한다. 황산은 지금까지 날 죽이겠답시고 쫓아왔으니 '''정신적 위자료나 받아야겠다!''' 라고 여화를 '''[[강간]]한다.''' 이후 황산은 계속 전공을 세워 압록강에 닿지만 스탈린과 안드로포트의 계략에 의해 [[마오쩌둥|모택동]]이 지원군을 파견하여 인민군 복장을 한 중공군 수만 명에게 포위되어 철수를 단행한다. 황산은 [[중대장]] 대리가 되어 [[장진호 전투]]를 수습하고 원산으로 철군하여 다시 간호장교로 잘 나가던 여화와 재회하여 "날 이렇게까지 집요하게 쫓아다닌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라고 애인이 될 것을 요구하며 또 [[강간]]한다.(...) 근데 여화는 황산에게 반하고 만다.(...) 한편 황산은 원산에서 중공군과 싸우다가 장렬히 전사하고 여화는 흥남 철수 작전에서 배를 타고 북한을 빠져나가나 자신이 황산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것을 알고 [[충격과 공포]]에 빠지고 다시 몸을 회복한 작두를 만나 황산에 대한 오해를 푼다. 한편 [[서울]]로 올라온 구산은 [[소꿉친구]] 선희와 재회하여 성관계를 시도하나 선희 어머니인 개똥이 어머니에게 두들겨 맞고[* 아들인 개똥이도 나왔지만 어느 순간 사라졌다.(...) [[낙동강]]에서 전사한 것으로 추정.] 호로자식이란 말을 듣자 분노하여 개똥이 어머니를 죽일 뻔한다. 구산은 구리전선을 모으는 일로 초희를 먹여살리고 있었으나 친구의 미군 부대 군수품 횡령일에 우연히 동참했다가 통역관과 통역관과 결탁한 [[조폭]]들의 배신으로 감빵에 가게 된다. 이에 구산은 미군의 권총을 탈취하여 미군을 죽이고 조폭들을 쏘아 쓰러뜨린 다음에 초희를 선희네에게 맡기고 서울을 빠져나가 [[월북]]한다. 그리고 등장 끗. [[조폭]]들은 "저 자식의 [[안구|눈]]을 보니 우릴 거리낌없이 쏴죽일 놈이다" 라고 복수를 포기한다? 근데 종로패들은 왜 그 [[지랄]]을 했는지... 여화는 [[황산(김성모)|황산]]의 아이를 낳고 도정사업으로 번창하면서 정착하고 먼 훗날 작두와 함께 황산의 묘를 참배하며 [[눈물]] 흘린다. 구산은 [[월북]] 후 자신을 의심하던 그 [[정치장교]]와 눈이 맞아 [[결혼]]했다가 남로당 숙청의 칼바람에 같이 숙청되어 재교육 과정을 밟은 후 석방되어 다시 [[북한]]에서 중간 말단 간부를 하고 있으며 초희는 식모가 되었다가 쌀집 총각과 눈이 맞아 뭐 그럭저럭 잘 먹고 잘 산다고 하는 희대의 소드 야마토 식 결말을 내었다. 그림도 아니고 '''글로 때웠다.''' [[분류:김성모 작품]][[분류:6.25 전쟁/창작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